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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국장 만드는 2가지 방법
    닥터푸드/건강식품가공법 2015. 2. 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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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국장 만드는 2가지 방법

    청국장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 겠지만 발효를 기준으로 하면 2종류가 있다. 

    청국장 만드는 2가지 방법청국장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겨울에 먹는 청국장이 제맛이지요.


    호기성 발효

    호기성(好氣性 : aerobic bacteria)은 공기를 좋아하다는 뜻으로 미생물의 성장은 산소(공기)의 있고 없음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데 공기가 있는 곳에서만 자라는 미생물을 호기성 미생물이라고 한다. 

    호기성 세균은 산소를 요구하는 정도에 따라 다음의 3종류로 구분된다. 

    1. 산소가 있어야만 생육과 번식이 가능한 편성 호기성 세균 
    2. 산소의 양이 공기 중의 산소량보다 적은 곳에서 잘 생육하는 미(微) 호기성 세균
    3. 산소가 있는 곳이나 없는 곳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통성 혐기성 세균이다. 

     편성 호기성세균에는 초산균․고초균이 속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청국장을 만드는 것은 종래에 전통적으로 만들어 왔던 방법으로 메주콩을 삶고, 소쿠리에 베보자기를 깔고 삷을 콩을 넣고, 볏집을 같이 꼽아 넣은 다음, 보자로 쌓고, 그위를 다시 담요 등으로 쌓고, 또 이불로 쌓서 구들장 아랫묵에 3일 정도 보관하면 발효가 되는 공정이다.


    혐기성 발효

    혐기성(嫌氣性 : anaerobic organism) 세균은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자라는 세균을 의미한다. 이중 어떤 세균들은 산소가 있어도 자랄수 있는 것이 있고(Facultative), 어떤 세균들은 아주 소량의 산소가 존재하여도 자라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Strick 또는 Obligatory) 이런 것들을 혐기성 세균이라고 한다. 즉 호기성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청국장을 띄우는 방법중에 한 가지로 요즈음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방법이다. 맛이나 향에서 전통방법에 비해 역한 냄새를 제거하다고 하는데 혹자는 냄새가 있어야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암튼 음식도 기호의 일종으로 보면 정답은 없다.

    협기성 청국장 만드는 방법을 간력히 소개하면 이러하다.

    1. 메주콩을 삶거나 찐다. 
    2. 스텐레스 또는 유리그릇 등에 익은 콩을 넣는다. 이때 발효균을 같이 혼합한다.
    3. 뚜껑이 있는 스티로폼 박스에 받침으로 사용한 접시등을 넣고 그 위에 콩이 담긴 용기를 올린다.
    4. 스티로폼 뚜껑을 닫고 테이프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폐한 후 이불로 쌓서 따뜻한 곳에 72시간 정도 두면된다.

    이와 관련해서 스티로폼 박스안에 깨끗한 훈증 모기향 장치 같이 넣고 페트병 마게 2개를 구해서 물을 채운후  밀봉후 전기를 넣으면 모기향을 내는 훈증기에 의해 스티로폼 내부를 40도로 유자사켜 48시간 후에는 청국장이 완성되며 냄새가 거의 없는 청국장이 된다고 여기저기 소개 되고 있다. 얼마나 성공적인지는 스스로 실험해보지 않아서 남들에게 장담할 수 없다.

    실험정신이 강한 건강추구 블로거가 있다면 2가지 방법으로 실험해 본 후 결과를 공개하는 것도 블로그 순위를 올리고 방문자를 늘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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