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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GB 대용량 파일을 친구에서 메일로 보내는 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3. 4. 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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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친구랑 같이 차를 타고 전철역에 데려다주는데 문득 말을 꺼낸다. 

    "나 중요한 데이터가 USB에 저장되어 있는데 PC에서 인식을 못하고 자꾸 포맷하라고 하네. 아무래도 포맷하면 데이터가 몽땅 날아갈 것 같아서 그냥 가지고 다녀 데이터복구 하는데 가면 돈이 많이 든다는데 잘 아는데 없냐? "

    "내가 잘 알지 나한테 줘바 USB가 물리적으로 파괴되었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장치가 멀쩡하면 살려볼께 "라고 말했다.

    "근데 뭐가 들었냐?"

    " 나! 내가 그동안 여러가지 기획하고 소설 쓰고 있는 데이터가 들어있어"

    "에구 글쟁이 소설가야 소설쓴 워드프로세서 문서를 몽땅 잃어버리게 생겼구나"

    "기다려봐 다 되면 살았는지 죽었는지 전화할게"

    그리고 나서 새벽까지 복구를 했다. 다행인 건 LAW형식이 존재하고 있었다. 

    32BG 메모리를 복구하고 쓸 때 없는 것을 지우니 35GB로 늘었다. 

    이 큰 걸 보내야 하는데 나는 수원 살고 친구는 여주사니 들고뛸 수도 없다.

    MEGA 클라우드를 사용해서 공유하려고 하니 이런 된장 16GB만 남았다.

    그래서 가끔 사용하는 시놀로지 NAS에 공유폴더를 만들어 그것을 공유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글을 시놀로지 NAS를 사용하여 대용량 메일을 보내는 방법으로 내가 가끔씩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나이는 들고 자꾸 까먹어서 기록으로 남겨둔다. 

    요즘은 '적자생존'을 적어야 살 수 있다는 말로 해석하고 있다. 

    NAS 장비가 없는 사람은 이글 읽어도 아무런 이득이 없다.

     

    많은 유료사이트에서는  돈을 내면 대여한 공간 내에서 메일로 보낼 수 있지만 월마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어쩌다 메일 보내기 용도로 사용하려면 돈 낭비 같아서 개인 NAS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방법

     

    1. 제어판 >  공유폴더 > 생성 > 폴더 (여기서는 gest)

    공유할 폴더를 만드는 과정이다. 공유폴더의 저장공간을 할당해도 되고 그냥 두면 알아서 하지만 난 가끔 사용함으로 옵션을 신경 쓰지 않는다.

    2. 파일스테이션 > 이전에 만든 gest 선택 > 생성 또는 우클릭하여 폴더를 생성한다. 여기서는 mylove

    3. 공유 폴더에 공유할 파일을 업로드한다.

    4. 폴더를 공유한다. 

    공유할 폴더 선택 > 우클릭 > 파일 요청 생성

    5. 폴더에 부가 기능을 부여한다. 

    파일 경로와 링크 공유가 자동으로 나타난다. > 복사 아이콘 클릭 > 패스워드는 선택사항 > 유효기간을 설정

    나의 지인들은 6학년 7반 할배 들이라 패스워드는 생략해야 한다.  아이고 이 넘들아 젋었을때 시간 좀 내서 공부 좀 할 것이지...

    그나마 메일을 사용해서 필요한 정보를 받는 것도 대견? 스럽다. 

     

    링크공유 복사한 것을 메일에 붙여 넣기하고 그걸 누르라고 알려주면 끝.

    6. 받는 사람 화면은?

    캡처하지 않았다. 왜냐? 그냥 다운로드 버튼 누르라는 안내만 있다. 초등학생이 봐도 알 수 있으니까...

    초딩들아 할배가 무시하는 건 아니다. 저학년을 말한다고 이해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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