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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전문가 5인 처방 '채식이냐, 육식병행이냐'
    지역산업지원정보 2017. 12.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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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전문가 5인 처방 '채식이냐, 육식병행이냐' 


    이 글은 신동아 202년 3월에 게제된 내용으로 내용이 많이 링크를 통해 읽어보기 바란다.

    원문출처 : https://goo.gl/Q2JcsD


    몇 가지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채식주의


    서울위생병원:  박기환 영양과장은 고기를 즐기는 환자들이 처음에는 육류를 안준다고 퇴원했다가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점을 알고 재입원하는 경우도 있다.


    최건필 원장(혈액종양학) : “육류를 섭취하고 2∼3시간 뒤 혈액을 채취해보면 채식한 경우보다 혈액 이 많이 탁한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이는 혈액 속에 육류의 노폐물인 요산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른바 ‘육류 위해론’이다.


    이상구 박사 :‘엔돌핀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구 박사 역시 국내외에서 뉴스타트 운동을 전개하면서, 채식이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춰준다는 등 그 우수성을 강조한다. 채식 위주의 영양식(Nutrition)을 바탕으로 규칙적인 운동, 생수, 맑은 공기, 휴식 등을 취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뿐아니라 질병치료도 가능하다고 이박사는 장담한다.


    한국암환자협회의 김선규 회장 : 직장암 수술을 받은 후 2년간 한적한 시골에서 요양생활을 한 끝에 암을 극복, 제철 과일이나 오염되지 않은 식품을 먹는 식이요법을 실천.


    대한암환우협회 배강수 회장 : 무공해 신토불이 농산물을 골라 먹고 깨끗한 물을 찾아 마시는 등의 식이요법을 꾸준히 실천해 폐암을 극복.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김우경 교수 : “여러가지 채소류를 잘 조합해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로도 동물성 단백질 못잖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일반인이 이같이 챙겨 먹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영양 부족이 되기 싶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식품영양학에서는 단백질의 3분의 1 정도는 동물에서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으며,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라는 것.



    육식주의


    김정룡 박사 : 간경화나 간암 등 간질환 치료에서 고칼로리, 고단백의 균형 있는 식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창규 박사(연이산부인과 원장) : 산모가 채식 위주의 식단에 의해 단백질 등 영양 결핍 상태가 될 경우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경고


    체질변수를 고려한 음식


    이제마의 사상의학이나 1960년대에 권도원 박사가 창안한 8체질의학 : 채식이든 육식이든 자신에게 맞는 체질식(體質食)을 할 경우 건강해진다는 논리


    배철환 강남의림한방병원장:  ‘내 체질에 잘 걸리는 병, 잘 낫는 병’의 저자, 체질과 음식 궁합이 맞으면 고질병이 씻은 듯이 낫는 반면 궁합이 잘못됐을 경우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테면 금양체질에 해당하는 사람이 자기 체질을 모르고 육식을 즐길 경우 편한 날이 있을 수 없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채식을 경험한 결과 건강이 회복되면, 국내에 채식바람을 일으킨 내과전문의 L박사 경우처럼 스스로의 체험을 믿고 ‘채식 전도사’로 변신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의 말을 듣고 육식을 필요로 하는 목양체질의 사람이 채식을 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체질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체질을 알아야 체질식이요법을 실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체질을 모를 경우 차라리 육식과 채식을 균형있게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 이제마(李濟馬, 1837∼1900)가 “사람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의 네 체질로 분류된다”고 주창한 사상체질의학은 1970년대 말까지만 해도 한의대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지금은 웬만한 한의대에서 전공 필수과목으로 채택할 정도로 보편화한 의학이론이다.


    8상 체질 : 사상의학과 8체질론은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말한다. 또 8체질론은 침 치료를 위한 인체 분류 체계일 뿐이라는 것이다.

     인체는 심장·폐장·췌장·간장·신장의 5장과 위·대장·소장·담낭·방광의 5부로 되어 있는데, 이런 5장5부는 그 강약(强弱) 배열이 8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8체질론을 주창한다.


    5장5부의 10개 내장을 강약 구조로 나눠 8체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간장이 제일 강하다는 뜻의 목양(木陽) 체질(Hepatotonia-肝性體質) ▲담이 제일 강하다는 뜻의 목음(木陰) 체질(Cho lecystotonia-膽性體質) ▲췌장이 제일 강하다는 뜻의 토양(土陽) 체질(Pancreotonia-膵性體質) ▲위장이 제일 강하다는 뜻의 토음(土陰) 체질(Gastrotonia-胃性體質) ▲폐가 제일 강하다는 뜻의 금양(金陽) 체질(Pulmotonia-肺性體質) ▲대장이 제일 강하다는 뜻의 금음(金陰) 체질(Colonoton ia-大腸性體質) ▲신장이 제일 강하다는 뜻의 수양(水陽) 체질(Renotonia-腎性體質) ▲방광이 제일 강하다는 뜻의 수음(水陰) 체질(Vesicotonia-膀胱性體質)이 그것이다.



    권도원의 8상 체질에 의한 섭생표

    http://ecmed.org/regimenTable/rt_list.asp?l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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