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레스토랑의 새로운 대안! 닥터푸드 조리교실 .(8/7)-당뇨에 좋은 음식만들기.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르게 금세 4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닥터푸드 조리교실 4일차 오늘은 당뇨에 좋은 음식 만들기 시간 입니다.

아침 부터 비가 추적 추적 내립니다. 7시 쯤에는 벌써 재능기부에 참여하시는 강사님들이 멀리 춘천에서 또 서울 노원구에서 새벽부터 일어나 도착하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8시에 시작하는 수업이라 늦잠을 주무시다 수업시간에 늦은 분이 많을까바 노심초사 하며 참살이전원생활학교로 출근을 했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사찰음식 전문가, 발효식품 전문가 등 내노라 하는 유명인사들과 창업전문가 님들께 강의료 한푼 못주는 상황에서 수강생들의 열의가 그들의 강의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8시전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아마도 이제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아신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실습인원은 조별로 하는데 3명 또는 4명 1개 조로 합니다. 그런데 2명이 보이는 조가 있어 여쭈어 보았습니다. 왜 오늘은 참석하지 않으셨느냐구요. 했더닌 의외에 대답을 들었습니다. 몸살이 나셨다네요. 집에서 힘든일이 있으셨는가봐요 했더니 그게 하니고 교육을 받다 몸살이 났다네요. 강행군 교육이라 힘드신 것을 미쳐 생각못했습니다. 교육시간에 마추려면 일찍부터 나와야 하고 적어도 5시간 정도를 서서 작업을 하니 몸살 날 법도 하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2-3일까지는 집에가서 그 냥 잠이 들정도로 피곤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하루만 더 참으시면 고지를 점령합니다. 주민 여러분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100% 교육수료를 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이 힘을 내야 재능기부자들의 보람도 배가 됩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첫 시간에는 에는 인덕대학 메카트로닉스과 강문상교수님이 마을 특성화 창업 아이디어 개발, 사업화에 대해 강의 해주셨습니다. 

실습 주제는 당뇨에 좋은 음식중 우엉잡채, 검은콩전, 보리타락죽, 돼지고기 표고탕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