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레스토랑의 새로운 대안! 닥터푸드 조리교실 .(8/5) 간에 좋은 음식만들기.

닥터푸드 조리교실 2일차 간에 좋은 음식 만들기.

아침에 보슬비가 소리 없이 오더니 이내 개었다 흐렸다 합니다.

오늘 첫 강의는 제가 맡았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으로 하는 홍보 방법이었는데 참으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용어 다 외국어이고 쉽게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8시 45분에 KBS1 라디오 인터뷰가 생방송으로 잡혀 있어 교육을 40분쯤 끝냈습니다. 생방송 인터뷰라 실수하지 않으려고 새벽까지 작가 준 질문에 답변을 만들었지만 정작 진행자가 돌발 질문을 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당황을 했습니다.

이어서 실습시간 오느로 새벽같이 오신 김희선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떡 요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시다는 소개를 받았습니다.

오늘의 교육내용인 간에 좋은 음식은 음양오행설에 의하면, 초록색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식자재의 컬러가 초록이 많은 가 봅니다.

실습한 메뉴는. 밀쌈, 구기자 산약 닭고기 찜, 양배추 깻잎김치, 들깨영양밥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을 선뜻 따라나선 다정이와 은비가 영상 촬영과 편집을 도와주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젊은 알의 봉사 활동이 훗날 추억으로 남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듯한 삶을 살면 어떨까 하고 바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