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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4일 [원주투데이]황둔서 '닥터푸드 조리교실' 실시 -지역산업진흥학회, 마을공동체 창업-닥터푸드/치유음식만들기 2014. 8. 6. 16:46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건강식을 찾아 다니는 식도락 여행이 대세인 요즘, 농가레스토랑이 농촌마을공동체의 주요 활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채소전용'이나 '엄마손맛' 등 감정에 호소하는 농가레스토랑이 즐비한 실정이다. (사)지역산업진흥학회(회장: 박정근)가 농가레스토랑의 새로운 대안을 신림면 황둔리 참살이건강대학에서 강의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으로 오늘(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황둔리에서 '닥터푸드 조리교실'을 운영한다. (사)지역산업진흥학회 소속 교수와 의사, 영양사, 조리사 등 전문가들의 커리큘럼에 따라 치유음식을 주제로 마을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리교육을 실시하는 것.(사)지역산업진흥학회 주영철 교수는 "개인이나 마을단위의 농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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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레스토랑의 새로운 대안! 닥터푸드 조리교실 .(8/6)-암에 좋은 음식만들기.닥터푸드/치유음식만들기 2014. 8. 6. 12:18
벌써 3일차 입니다. 첫날에 비해 시간이 빠른 듯합니다. 학생들과 촬영을 하고 자막을 넣고 편집을 하고 그날의 실습내용을 유튜브와 블로그 페이스북등에 올리는 작업을 하느라 12시가 넘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아침이 피곤한지 부스스한 눈으로 은비가 주방으로 내려 왔습니다. 시골로 출발할 때 맛있는 요리?를 해보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그만 후라이팬을 태워 먹었습니다. 숫 검둥이가 된 호박 부침에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음식을 하는 감이 많이 떨어졌나 봅니다. 오늘 첫 시간은 멀리 삼성병원에서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의사선생님이 오셨습니다. 2012년 의사들이 선정한 명의 중 한분 이십니다. 건강과 음식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하셨는데 중간 중간에 질문이 많아 실습시간이 지연되엇습니다.닥터푸드 조리교실 3일차 암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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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레스토랑의 새로운 대안! 닥터푸드 조리교실 .(8/4) 위에 좋은 음식만들기.닥터푸드/치유음식만들기 2014. 8. 6. 11:06
닥터푸드 조리교실 1일차 위에 좋은 음식 만들기.오전 8시에 첫 강의를 시작하는데 서울에서 오만덕 교수님이 아침 7시 전에 도착하여 전화를 하셨습니다. 참의로 재능 기부가 아니라면 힘든 일이 겠지만 기꺼히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고맙습니다. 오교수님멀리 서울에서 새벽부터 달려오신 오신 김희선 강사님도 7시에 도착을 하셨네요. 미리 준비르를 해야 한다고 새벽부터 길을 떠나셨다고 합니다.첫 날인지라 참여하신 분들이 적고 이른 시간인지라 사람이들이 모이지 않아서 좀 늦게 개강식을 했습니다. 첫 강의로 요고수님꼐서 마케팅과 광고의 중요성 그리고 사례를 들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마을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할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첫 강의가 끝나고 다음 수업은 실습실에서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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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레스토랑의 새로운 대안! 닥터푸드 조리교실 .(8/5) 간에 좋은 음식만들기.닥터푸드/치유음식만들기 2014. 8. 6. 00:10
닥터푸드 조리교실 2일차 간에 좋은 음식 만들기.아침에 보슬비가 소리 없이 오더니 이내 개었다 흐렸다 합니다.오늘 첫 강의는 제가 맡았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으로 하는 홍보 방법이었는데 참으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용어 다 외국어이고 쉽게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8시 45분에 KBS1 라디오 인터뷰가 생방송으로 잡혀 있어 교육을 40분쯤 끝냈습니다. 생방송 인터뷰라 실수하지 않으려고 새벽까지 작가 준 질문에 답변을 만들었지만 정작 진행자가 돌발 질문을 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당황을 했습니다.이어서 실습시간 오느로 새벽같이 오신 김희선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떡 요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시다는 소개를 받았습니다.오늘의 교육내용인 간에 좋은 음식은 음양오행설에 의하면, 초록색에 해당한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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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솟대박물관 한적한 여름에 손님이 반갑다우리집전원일기 2014. 8. 1. 23:12
여름휴가에 꼬마들이 있으니 물놀이 유람선 레일바이크에만 몰두한다. 바람직한 휴가를 즐기는 방법인지 물어보니 아이들이 좋아한단다. 당연한 이아기다. 그러나 아이들 좋은것만 해주면 부모역할을 잘했다고 생각하는것일까? 왠지 씁쓸하다. 학생을 위한 수업을 해야한다고 학생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 재미있게 쉽게 칭찬하며 그렇게 가르치면 경쟁력이 있을까? 물론 여러가지 논란이 있을수 있는 말이다. 평생이라 할만큼 혼란스러운 것이 바로 교육이고 항상 번민에 빠지는 이유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와 양심의 싸움을 하고있다. 이런 저런 생각에 동행한 일행 엄마들에게 솟대박물관을 제안했고 엄청나게 좋다고 찬사를 늘어놓아 의도적으로 방문을 유도했다. 가는길이 한적한 여름만큼 고요하다. 큰길에서 한참을 구비구비 돌아 도착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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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오지마을 황둔에서 재능기부로 농가레스토랑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닥터푸드/치유음식만들기 2014. 7. 31. 01:19
시골에 봉사활동을 수없이 해보지만 가장 힘든 애로사항은 주민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농가일로 바쁘고. 휴가철이라 바쁘고 머 이런저런 이유로 사람모집이 힘들다. 마치 중소기업에 근무중인 제자들 보수교육을 하기위해 사장님들께 직원교육을 부탁하면 주문이 밀려서 바쁘고. 직원이 한 명만 빠져도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등등의 이유로 보내주기 힘들다는 답변과 유사하다. 결국 중소기업 보수교육은 포기했지만 시골도 그럴까바 두렵다. 우리 마음의 고향. 최후의 먹거리 산실이기 때문이다. 힘들때 마다 스스로를 위로하며 힘을낸다. 이왕 하는 일이면 일은 즐겁게 라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도 참여인원이 걱정이다. 해서 여기저기 부탁한 보도자료를 첫 포스팅하며 혹여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시골주민이 혜택받길 바럄해 본다..